발과 손크기는 크면 다신 작아질 수 없기에

쪼끄마난 손가락과 발가락을 고이 간직하고싶어.

아기스토리에서 만들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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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올해 1월달... 임신중에 예비쥐띠맘

오픈채팅방에서 아기엄마들이 공유해서 알게됬어요.

30명정도 있는방이였는데

첫번째로 출산한분께서 자랑하시길래

링크 받아내고 태어나면 해줘야지~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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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육아하랴 해야지..해야지 생각만하다가

본떠야할 날을 계속 놓쳐서

아이가 125일이 되어버려 망설였터였죠ㅠㅠ!!

아이 손발이 커서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끊고!!

곧장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 수요일 오후 1~3시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마침 선생님도 그때만 시간이된다해서

다음 날 바로 사정상 공원 정자에 앉아서 본떳네요..ㅎㅎ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완전 아기에게 무해하여 안전합니다.
완성된 발꼬락. 손꾸락. 틀​

저는 탯줄까지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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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조형물이니까 작으면 작을수록 더 예뻣겠지만

제 아이가 126일이 되어서야 만들었지만

너무 만족스럽게 완성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만들었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배송전 문자로 보내주셨는데

감동이였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감동은 배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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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60자 내외로

담아야해서 참 많이 고민을 하였는데요

아이가 조금 커서 액자를 보았을때

뭐라고 말할지 참 궁금하네요.

사춘기때나. 어른이나 힘들때. 액자 문구를 보고,

나는 사랑받고있구나 느끼는 아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희 언니가 10년 후 ? 서른살 즘 되서 출산하면
그때도, 아니 친구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의향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