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를 먼저 낳은 친구들 말이 짐이된다고 결국에는 서랍속에 들어가 있다는 말에 임신했을 때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답니다.
그런데 아가를 만나고 나니 이렇게 작고 이쁜 손과 발을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새 금방 커버릴테니까요..~
 
조리원에서 폭풍검색끝에 찾아낸 아기스토리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비 너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탯줄 도장을 함께 할수 있는 편리함까지...
 
저희집 컨셉이 블랙 앤 화이트다 보니 저는 올블랙을 선택했고 아기 탯줄 도장도 신청했어요.
 
조형물을 뜨러 오신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기를 다루시는 손길도 조심스러우셨답니다.
 
작품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만족, 또 만족 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가가 커서 이렇게 작았던 손과 발을 보면서
신기해 하는 날이 오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