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만에 귀하게 낳은 아들이라 해주고싶은 게 넘 많았어요.

아기가 없었을 땐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다가 임신출산박람회 가서 손발 조형도 한다는 걸 알았네요^^;;

그래도 이것까지 하려니 넘 부담돼서 조형은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막상 아들램이 태어나보니 어찌나 손이랑 발이 귀여븐지...ㅎㅎㅎ 평생 간직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탯줄도 도장으로 하려다가 도장 잃어버림 탯줄까지 잃어버린다는 남편 말에 탯줄도 같이 액자에 넣었네요.

이사 다닐때마다 젤 먼저 이 액자부터 챙겨야겠어요ㅎㅎ

우량아 아들램이라 손발 조형은 50일 전에 하는게 이쁘단 얘기에 급하게 전화상담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출장와주셔서 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