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나아서 그런지 둘째는 솔직히 많이 출산준비도 안하고 많은것을 생략했었어요...
 
첫째때는 조리원에서 손발조형하는 업체가 와서 홍보하는 바람에 또 첫째라 뭐든지 다 해주고싶었거든요
 
그래서 17만원에 손발조형물했었는데
 
둘째는 낳고나니 별로 해주고싶은 생각이 없는거에요..
 
그러다 시어머니가 둘째도 똑같이 해줘야지 하시는 말씀에 물론 비용도 내주신다고하셔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아기스토리라는 곳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비용도 훨씬 더 저렴하구요..
그래서 신청하고 집으로 오시라고 했는데
 
저희집은 신촌이거든요..
 
오시기전 미리 연락주고 오셔서 깔끔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아기가 울어서 두번세번 하게됐는데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뒷처리도 역시 깔끔하게 하시더라구요..
 
3주정도 지나서 택배로 물건 받았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포장도 엄청 꼼꼼히 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액자는 약간 빈티지스럽게 세련되고 손발 조형과 탯줄도 깨끗히 보관되서 넣어주시고
 
넘넘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