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후기

우리아기 손발조형물 드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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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희 작성일17-06-26 16:52 조회1,6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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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리원에서 많이 하는 손발 조형물.

안하려고 했다.

근데 친구 몇몇과 제부가 하라고 강력히 추천하길래 알아보니 하고싶어져서 신청.

나중에 후회하느니 지금 작은 손과발 남겨두고 싶었다.

승아는 76일째..

20~50일 정도에 하는것이 가장 예쁘고 잘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뭐 백일 전이니깐..

사이트를 뒤지다가 가격대 적당하고 예쁜곳으로 골라서 신청서를 남겼다.

<아기스토리>

담날 전화가 와서 약속날짜를 잡고 16일 토요일에 오셨다.

오셔서 이것저것 가방에서 꺼내 신문지를 깔고 준비를 하시고는 욕실에서 미지근한 물은 받아오신다.

승아는 바닥에 이불깔고 눕혀놓았다.

다행인지,, 방금전에 분유를 먹고나서 배가 불러 매우 순한 상태 ㅋ

아저씨(?)인지 청년인지 반죽을 하시고 승아 손을 들어 반죽을 바른다.

 

 

승아가 넘 얌전히 있어줘서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주문서 작성하구,,

나는 탯줄도 액자속에 넣을 예정이라 탯줄 갖다 드렸다.

 

탯줄도장 해도 잘 안쓸것 같아서 액자에 넣기로 결심. 가격도 더 저렴~ㅋ

완성되기까진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신다.

그사이 액자에 같이 넣을 문구 생각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끝~~

아~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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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달 반반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손발 조형물이 도착했다..

넘 예쁘고 맘에든다..

포장도 꼼꼼히 잘 해주셔서 파손없이 잘 도착!!

벽에 액자 많이 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경첩스타일로 했는데 

오~~역시 탁월한 선택!!

승아 책장위에 올려놓았다~

76일째에 해서그런지 손발이 좀 크긴 하다~ㅋ

 

암튼 아기스토리 넘 맘에 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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