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네요..
처음엔 안하려가 요시기 요맘때 요만한 크기의 손을 지닌때는 이때뿐이라는 생각에,,50일이 훌쩍 지나서 하기로 마음 먹음,,
아기손발조형물,,직접할까 생각도 했지만,,
생각만큼 이쁘게 할자신도 없었고..실패하면 또 재료 구매해서 해야하고..
재료따로 액자따로 구매하다보면 가격적인 매리트가 없고..
이쁘게 섬세하게 표현되게 해주고 싶어서 마구마구 검색질..
두군데 정도로 추렸는데 스타일이 넘 달라서 고민하다 아이가 커가면서 늘어날 아이 사진액자와 이것저것 생각하니 넘 크지 않으면서도 이쁜걸 찾아서 했어요..
벽에 걸기도 탁상형으로 고치도 되는 스타일로 맘에 드는거 발견..
눈이 마니 왔던 추운 겨울에 햇는데, 집이 은평구라 넘 멀어서 오시는데 아마 고생좀..
정말 순식간에 후닥 해주시고 갔어요..
점 예전에 이거 차가워서 애들 놀란다고 들었는데,,
왠걸 미지근한 물로 어째저째 하시더니 재료가  따뜻해서 아가 울지도 않고 순신간에 휘리릭...
직접한사람들 가루 날리고 청소장난아니라 하던데,,
그런것도 없이 치울것도 없이 걍 본만 떠서 가셨어요..
싸이트에서 보던 디자인만 있을줄 알았는데,,
스타일만 고르고..나머진 직접 선택.,,
액자 프레임 색깔 깔끔하게 화이트로 골라주고..
액자안에 배경지,,종류 참 많았는데 일단 종이는 패쓰하고 패브릭중에서 찾은 스탈,,핑크랑 고민하다 앨로우로..
탯줄과 조형물 좌우 위치두고 고민하다 아무래도 오른쪽에 시선이 많이 갈거 같아 오른쪽에 조형물,,
넘 이쁘게 잘나왔네요..
주먹쥔 모습이 진짜 울딸램이 평소 주먹쥐는 습관대로 손가락 위치가..ㅋㅋ
동판도 오타없이 잘 써주셨고요..
받는데 한달훌쩍 넘게 걸렸지만,,넘 이쁘게 와서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