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때부터 울아가 손발조형물은 꼭 해줘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출산하고 병원과 조리원에 연계된 손발조형물업체가 있더라고요..그냥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긴 했는데 액자나 디자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닌(촌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맘스같은 카페에 손발조형물을 검색 또 검색질 후 아기*토리를 발견했어요. 울아기 조리원 다녀와서 22일째 되는 날로 예약하고 한달만에 완성된 액자를 받았는데..ㅎㅎ 넘 예뻐요~~~ 그래서 자랑질하러 왔어요..~~~

액자 오자마자 아가한테 보여주면서 이게 니 손과 발이란다..보여주면서 얘기도 해주고, 액자에 넣어준 문구도 읽어주니까 아주 잠깐이지만 울아가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더라고요~~ ㅎㅎ아직 뭔지 모르겠지만 울애기한테 나중에 좋은 선물이 되겠죠?

울 아가가 저와 신랑에게 큰 선물이 되 준 것처럼 울 아가한테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씩 남겨주는 즐거움이 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