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한 달 조금 넘었을 때, 손발 조형물 액자를 기념으로 만들어 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아기스토리'로 정하고 신청했었습니다^^ 다른 조형물 액자 업체는 액자의 분위기가 조금 산만하고 글씨나 문구
가 주를 이루는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기스토리는 액자의 디자인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11월 초에 업체에 전화하니 조형물 작업해주시는 분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조용히~ 신속하게 아기 손과
발 조형틀을 떠 가시더라고요.. 아기가 조금 찡찡대고 손발을 자꾸 움직여서 걱정했는데, 당황하지 않으시고
노련하게 작업해주셨습니다. 기념 촬영하셔도 된다 말해주시는 센쓰까지^__^ 그덕에 부랴부랴 손발에 고무틀 달고 있는
재밌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한달정도 지난 12월 12일인가, 13일쯤 완성액자를 받았는데, 사이트에서 본 것과 똑같은 점이 아주 좋았고요,
파르텔 노랑을 신청했는데, 샘플 샷과 다르게 액자 바탕과 같은 문양의 테두리 선을 없애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정확히 반영해서 예쁘게 만들어 주셨더랬습니다~
 
이제 아기 백일 잔치가 얼마 안남았는데, 백일상 위에 예쁘게 올려놓고 즐겁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은 백일상 셋팅전이라 테두리 종이 보호캡도 안 뗐어요~ㅎㅎ
참, 배송 올때도 액자 크기 3~4배는 되는 큰 상자에 뽁뽁이, 테두리 보호 종이틀, 충격방지용 신문 구긴것과 함께
와서 전혀~ 부딪히거나 부서진곳 없었습니다~ 예쁘게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