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로 태어난 태환이..
첫째때 손발조형 집에서 엄마아빠가했을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둘째땐 꼭 업체에서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맘스홀릭후기에서 보고 아기스토리에 예약을 잡았죠.
150일이 거의 다된 태환이..
하루 넘기면..추가금이 붙는거였는데..
다행히 150일때 맞춰서 와주셔서..추가금 없이 조형했네요.
활발한 발꼼지락과..손꼼지락을 가만 몹냅뚜는 태환이 그래도 빨리 휘리릭하셔서..
얼마 안걸려 해주시고 가셨다는..
 
첫째는 사진이든 손발조형액자든 다 흰색이였는데.
태환인 스튜됴촬영액자가 ..블랙이여서..그거게 맞게 블랙으로 통일했는데..
너무 애기껀데 어둡나..우려했던거랑은 다르게..잘나왔어요.
조형물이랑 탯줄..사진이 밝은색과 금색이여서..왠지 고급스런느낌도 나는거 같애서..
만족합니다.
 
손발 조형안할까 생각도 했는데..
하고나서 작품도착하니..집에서 엄마아빠가 직접해서 의미부여했던거보다..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역시..전문가의 손길은 남달라도 너~무달라!!^^
 
아기스토리 흥하세요.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은 디카가 고장나서..비디오카메라로 찍었더니...좀 허옇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