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화이트 액자에 핑크 구를 넣어 너무나 예쁜 우리 딸 손발조형이랍니다.
정말 맘에 들어요^0^
 
벌써 2년 전이네요. 이 맘때쯤 첫째 아들 손발조형을 여기 아기스토리에서 만들었었어요.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100일 지난 후에 부랴부랴 알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알아보니 보통 100일이 지난 아기는 손발을 많이 움직여 만들기가 어렵다고 금액을 더 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아기스토리에서는 추가금액 없이 그것도 타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고해서 만들었었어요.
완성품도 정말 맘에 들었었어요.
 
그래서 잘 기억해 뒀다가 이번에 우리 둘째 공주님 손발조형도 다른 곳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아기스토리에 했네요.
그런데, 또 문제가 있었어요. 첫째 때처럼 아기 사진을 넣고 싶었는데 제가 사정이 생겨 50일 촬영을 못 했었거든요.
손발조형은 조리원 퇴원하고 바로 떴으니까 100일 사진 촬영까지는 날짜가 너무 많이 남았던거죠.
걱정이 되서 전화로 양해 말을 했더니 선뜻 편한대로 하라며 저를 기다려 주셨어요.
그래서 덕분에 100일 촬영 예쁘게 해서 완성할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첫째 때 하고 또 한다고 만원 DC까지 해주시고..제가 만약 셋째를 낳는다면 또 이용할거예요.
그런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친구들에게도 소개할게요.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