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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후기... 댓글1개
작년 8월에 태어난 저희 아이를 위해 폭풍 검색하던 중 아기스토리를 알게 됐어요...
추억을 남기는 건 좋지만 이런 기념물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 대개는 집 어디선가 굴러다니게 되기 십상인지라
결정하고 나서도 친정식구들에게 핀잔아닌 핀잔을 많이 들었어요.
혹여 그렇게 되더라도 한창 작고 귀여운 한 때를 남기게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족했습니다.
완성품을 보시고는 양가 부모님들 모두 좋아하셨구요.
방문하셨던 직원분이 아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도 믿음직스러웠어요.
원래는 배냇저고리도 함께 액자에 넣고 싶었는데, 한 번이라도 배냇저고리를 액자에 넣어 보관하면
색이 노랗게 된다고 알려주셔서 탯줄과 손발조형물만 했네요.
그런 줄 알았으면 좀 아깝긴 해도 배냇저고리 한 벌은 새 것으로 둘 걸 그랬어요.
입금하는 걸 잊어서 한참 있다 보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제작해 보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작성자 신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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