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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손발 조형물..^^ 댓글1개
너무나 작고 귀여운 손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두고 싶어 출산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게으른 엄마인지라 그냥 막연히 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도담이 태어나고...ㅎㅎ
산후조리원에서 손발 조형물을 하는데 디테일이 너무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더 주더라도 제대로 하는곳에서 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요...
집에서와서 적응하느라 또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고..ㅠㅠ
50일전에 꼭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폭풍 검색을 했네요..ㅎㅎ
몇일을 고민하고 주변에 물어보고, 검색도하며 아기스토리 결정...!!
젊은 남자분이 오셨는데 꼼꼼이 작업을 하시더라고요...
곱게 무릎꿇고 앉으셔서..^^
엄지손가락이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부분도 꼼꼼히 체크 해주시더라고요..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다 하고 가셨어요...
도착한 액자를 보니... 만족만족..입니다..ㅎㅎ
울 도담이.. 손톱이 이쁜데.. (고슴도치 엄마인가요..ㅋㅋ) 예쁜 손톱도 잘 표현이 되었고요...
첨에는 꼭 해야겠냐는 신랑도 도착한 액자 보고는 예쁘다고 어디다 걸지 본인이 들고 다니면서 고민하네요..
벌써 시간이 흘러 백일이 다가오는것처럼....
저 작고 앙증맞은 손발도 무럭무럭 자라 언제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겠지요..…
작성자 성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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